저번시즌 엄청나게 사랑을 받았던 바람막이 야상점퍼 F/W시즌컬러는

'스톤카키' '샌드베이지' 가을하면 딱 떠오르는 이 두가지컬러

바람막이라는 아이템과 소재특성상 광택감을 피했고 , 깊이있는 컬러감으로 뽑아봤어요

홑겹이지만 탄탄한 소재감이구요, 운동복 바람막이처럼 바삭바삭 바사삭한 그런 원단이 아니라, 코튼+바람막이소재를 합쳐놓은 듯한 소재로 봐주세요

그래서 바람막이지만 번떡거리는 광택감이 없고 매트하고 탄탄한 느낌이 들어요

바람막이로 입는 스타일이지만 너무 '점퍼'스러운 느낌보다는  살짝 멋스러운 야상느낌이에요.

그래서 원단은 점퍼스러운 바스락한 느낌인데 디자인은 야상형태인 :)

바람막이 장점은 뭐 다들 아시겠지만, 때타는거 걱정없고 가방안에 그냥 둘둘말아서 막 가지고 다니기에도 편하죠-

생활방수도 어느정도 되기 때문에 장마철에도 입기 좋습니다. 올해는 장마가 길다는데, 지금부터 소장해두시면 아주 잘 입으실거에요.

일반적으로 폴리100나 나일론100으로 바람막이를 많이 만들지만 그렇게 되면 바삭거리고 가벼운 느낌은 사는데 너~무 점퍼같은 느낌만 들더라구요.

스포티하고 더 캐주얼한 느낌보다는 야상스러운 느낌이 들었으면 해서 코튼이 살짝 섞인 원단을 사용했어요.

나일론에 코튼이 블랜딩된 원단으로 덜 흐물흐물거리고 적당하게 힘이있어요. 원단 겉면 텍스쳐는 광택없이 파우더리하구요.

덜 흐물흐물거리고 적당하게 힘이 있는 원단이라 핏이 축 쳐지지 않고 어느정도 잡혀있어요.

야상디자인인데 앞판에 단작을 줘서 좀더 깔끔한 느낌이 나요.

막 단추 다다닥 있는 그런 느낌은 아니고~ 좀 말끔한 야상느낌!

빈티지한 야상느낌이거나 or 지퍼가 도드라지는 점퍼느낌이거나 그런느낌보다는 전체적으로 좀 깔끔한 브랜드 야상느낌 내려고 했구요.

요런 바람막이가 은근 이런 하프기장감이 찾기 어려워요.

힙 살짝 덮어주는 야상디자인으로 만들길 참 잘했다 싶었던게 여름되면 반바지에 입기에도 매치가 잘되는 기장이구요.

바람막이 주제에 스커트나 원피스에도 잘 어울려요. 야상처럼 입어주시면 되요~ 근데 바람막이라는거!

기본컬러인 매트블랙 그리고 FW시즌컬러로 스톤카키, 샌드베이지!

FW시즌컬러는 시즌에만 판매하는 컬러니, 맘에 드신다면 서둘러주세요 ^ ^

스톤카키~ 저희 SNS계정에 많은 고객님들이 쑥떡야상이라고 불러주시기도 했는데ㅎㅎ약간 먹색(블랙)느낌의 어두운 느낌이 많이 섞여있는 카키컬러구요
전혀 군복스럽거나 카키특유의 빈티나는 느낌이 안나서 좋았던 컬러예요. 스톤+카키=>어두운 카키색인데 멋스러워요.

샌드베이지는 트렌치코트에 쓰일 법한 클래식한 베이지컬러예요~ 밝고 화사한 느낌보다는 살짝 톤이 다운되어있고 사파리느낌의 컬러감이라 가을톤 아이템들과 궁합이 좋습니다.

3가지 모두 광택감 없이 매트한 컬러에요. 최대한 광택없는 소재로 골랐답니다 ㅎㅎ

<추천사이즈>

사이즈 55~66반정도 까지 예쁘게 맞으세요
느슨한 핏으로 잡았구요
바람막이 , 야상 요런 아우터들은 딱 맞게 입는거 아닌거 아시죠

44분들 좀 느슨한 아우터 좋아하시면 추천드리구요!

기본 55~66반 사이즈까지 추천드려요

저희 스탭 77까지 입혀봤는데~ 괜찮았어요!

*소재의 특성상 고열에 약한 원단으로 고온도의 스팀다리미, 다림질, 건조기 사용을 금지합니다. 소비자의 세탁법 부주의로 인한 원단 손상시 이는 불량 사유가 될 수 없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.

*세탁은 꼭 드라이크리닝 해주셔야 합니다! 예쁜옷은 관리 신경써주셔야해요 ^^

*매트한 원단특성상 날카로운 표면에 긁힐시 스크레치 우려가 있습니다. 스크레치시 스팀다리미로 살짝 스팀주면 복원은 되나 , 조심해주시면 더 오래 새옷같이 즐기실수 있으세요 :)